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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버릇은 그야말로 버릇으로 출발하지만 버릇이 거듭되면 마음과 몸에 굳어버린다.

톡톡힐링 발행일 : 2017-05-25

 


뇌는 현실과 언어를

구별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입으로 ‘짜증나’를 반복하면

그 소리가 귀를 통해 뇌로 전달되고,

뇌는 ‘짜증이 나 있는 것인데 왜 멀쩡한 척하느냐’면서

온몸에 불쾌한 스트레스 호르몬을 쫙 뿌린다.


말버릇은 그야말로 버릇으로 출발하지만

버릇이 거듭되면 마음과 몸에 굳어버린다.


- 우종민 교수, ‘뒤집는 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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