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 마음의 마음됨은 형상을 떠나고 성품을 떠나서 바다와 같고 허공과도 같다.
중생 마음의 마음됨은
형상을 떠나고 성품을 떠나서
바다와 같고 허공과도 같다.
허공과 같으므로
형상이 융합되지 않음이 없거늘
어찌 동쪽과 서쪽이 있겠으며,
바다와 같으므로
성품을 보존하지 못하는데
어찌 움직일 때와
고요할 때가 없겠는가.
- 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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