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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는 법을 배워야 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거야.

톡톡힐링 발행일 : 2015-05-31

 

연필은 쓰던 걸 멈추고

몸을 깎아야 할 때도 있어.

당장은 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쓸 수 있지.

너도 그렇게

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는 법을 배워야 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거야.


-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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