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터넷 웹툰 그림에서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그때 열한 번 찍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글을 보았다.
어느 날 인터넷 웹툰 그림에서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도 있다.
그때 열한 번 찍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글을 보았다.
마침 박사학위 논문 연구 중
가장 힘들었던 때라
나는 그 한칸짜리 웹툰에 크게 공감했다.
마치 그 구절이 내 삶과
연결되는 느낌마저 들었다.
왠지 열한 번째 도끼질을 하고 나면,
열두 번째 도끼질을 위해 용기를 내기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들었다.
- 열한번째 도끼질
'책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혼은 새로운 도시로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을지도 모른다. 전혀 모르는 언어를 쓰는 나라로, 전혀 다른 기후의 나라로, 그리고 전혀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로 떠나는 여행 (0) | 2018.11.13 |
---|---|
"에디슨은 너 나이때 전기를 발명했다. 너는 지금껏 뭐하냐", "아버지 그런소리 마세요. 링컨은 아버지 나이에 대통령 했어요." (0) | 2018.10.15 |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네 (0) | 2018.10.11 |
당신의 주위를 돌아봅시다. 당신 방의 의자도, 책상도, 만년필도, 텔레비젼도, 그것이 완성되기 전에는 누군가의 머리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0) | 2018.10.02 |
여행은 서서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앉아서 하는 여행이다. (0) | 2018.08.01 |
마음의 힘이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무한하다고 합니다. (0) | 2018.07.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