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인간들이 내 젖을 먹어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놈은 하나도 없잖아!
닭이 소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
"사람들은 참 나빠.
자기네는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에게는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아."
그러자 소가 말했다.
"그까짓 건 아무것도 아냐.
수많은 인간들이 내 젖을 먹어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놈은 하나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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