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있다 할 수도 없고 없다고 할 수도 없고, 크다 할 수도 없고 작다고 할 수도 없고, 선하다 할 수도 없고 악하다 할 수도 없고, 다른 말로 하면 절대를 초월한 존재이다.
하나님은
있다 할 수도 없고
없다고 할 수도 없고,
크다 할 수도 없고
작다고 할 수도 없고,
선하다 할 수도 없고
악하다 할 수도 없고,
다른 말로 하면
절대를 초월한 존재이다.
- 함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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