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그런 섬일지도 모른다. 조금 큰섬, 조금 작은섬, 적당한섬, 크기는 제각각일지 몰라도 다 같은 섬. 끝없이 외로워질 수도 있는 섬.
우리는 모두 그런 섬일지도 모른다.조금 큰섬, 조금 작은섬, 적당한섬,크기는 제각각일지 몰라도다 같은 섬.끝없이 외로워질 수도 있는 섬. 하지만 다리만 건너면,그 다리를 찾아내기만 하면,다시 여럿이 될 수 있는 섬.우리는 모두 그런 섬일지도 모른다.그 섬에 갇혔다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스스로의 선택이었을 뿐. 내일은,다리를 건너봐야겠다.다른 섬의 친구를 만너러. -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책 - 좋은글
2015.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