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통하지 않는 무지한 자는 인간관계가 정상적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인 관계 외에는 왕래를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으며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행동으로 보여주는 ..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는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남과 더불어 잘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속에는 교만한 자, 건방진 자, 게으른 자, 소극적인 자, 무지한 자, 허약한 자, 순수한 자 등 많은 형태의 인간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대할 때 진정 그 사람이 잘 되도록 축복해주기 위해서는 자기가 한 행동이 상대에게 좋은 결과로 남아야 합니다.
자기는 좋은 마음을 가지고 행동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없다면 그것은 일방적 행동이며 결실이 없는 짝사랑이며 결과가 없는 헛수고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자기가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상대와의 사이에 좋지 않은 결과가 나타났다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는 좋지 않은 원인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결과가 없다는 것은 사실에 맞는 정확한 원인을 짓지 못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진정 상대를 축복하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에 따라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잘 대처해야 합니다.
상대에게 충고하는 것도 상대가 완전할 때 완전히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실 속에서는 사람이 다 다르고 부족함이 있을 수밖에 없기에 상대의 근기와 청탁에 따라 대하는 방법도 달라야 하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설득할 때는 어려운 말을 쓰면 안되고 사례를 들어 쉬운 말로 해야 합니다.
마음이 열리고 이해력이 넓은 사람에게는 이치에 맞게 설명을 하면 쉽게 이해를 하지만 고집이 세고 이해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합리적 이유로 설명하려 하면 오히려 화를 내게 됩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무지한 자는 인간관계가 정상적이 아니기 때문에 공식적인 관계 외에는 왕래를 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으며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통해 점차 지혜를 배우고 세상의 있는 일을 깨우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
사람들과 마찰이 생길 때가 있었는데, 이런 이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 참고 지내야 하나요?......
사람들과 마찰이 생길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다른 것은 좋게 참고 넘어가겠는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막말은 도저히 그냥 못 넘기겠더라구요.
그래서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과는 일절 연락을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예전엔 편집증적인 성격의 사람과도 만난 일이 있었는데
도저히 참고 넘어갈 수가 없어 싸움도 했습니다.
나는 아무 의도 없이 말했는데 자기 혼자 확대 해석해서 사람을 정말 피곤하게 만듭니다.
솔직히 몇 번이나 참으려 노력하였는데도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떠벌리는 것은 정말 못 참겠더라구요.
이런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내야 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무조건 업이 녹는 과정이다... 생각하며 다 참고 지내야 하는지요?
- 진실의 근원(ginc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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