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긴장된 시간을 이겨내지 못하면 제풀에 스러지고 만다. 아무리 밥을 잘해도 뜸이 들어야 밥맛이 나는 법이다. 따라서 안정된 마음, 인내, 강한 정신력이 필수적이다.

세상 일을 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인내와 집중력이다.

 

현실 속에서 부과되는 긴장을 이겨내고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혼란스런 상황에서 현실을 정확히 판단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맑고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긴장된 시간을 이겨내지 못하면 제풀에 스러지고 만다. 아무리 밥을 잘해도 뜸이 들어야 밥맛이 나는 법이다. 따라서 안정된 마음, 인내, 강한 정신력이 필수적이다. 

 

지속적으로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기운이 약하고 업이 많기 때문이다. 업이 많기 때문에 유혹과 자극에 빠지기 쉽고 쉬 지친다. 

 

그러나 이미 그대는 문제를 느끼고 있다. 원인과 결과로 이어지는 세상일 속에는 이미 그 해답이 들어있는 것이다. 다만 그대 속에 들어있는 문제이기에 남이 대신해 줄 수 없다. 

 

그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그대가 느끼고 있는 단점을 깊이 인식하고 매사에 이 문제에 깊은 주의를 기울이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면 나중에는 매우 인내심있고 집중력있는 인간이 될 것이다. 

다만 그때까지 많은 시행착오와 힘든 자신과의 싸움을 성공적으로 이겨내야 한다.

--[질문]--

""집중을 하면 누구보다 뛰어나지만, 오래 못합니다.. 대신 24시간중 1~2시간 남짓은 초집중""  

  

집중을 하면 누구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데, 집중을 오래 못합니다... 

계속 집중을 하면 좋겠지만, 저에겐 좀 많이 힘듭니다. 예를 들어 하루 24시간중에 초 집중을 할수 있는시간은 1~2시간 남짓입니다. 

제가 학생입니다만, 학교에서 거의 정신줄을 항상 놓고 있습니다. 학기 초에는 그나마 집중을 하고있었는데 익숙해지니 수업시간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제가 집중을 하려면 뭔가 동기가 있어야 가능한것같습니다. 

 

단, 집중을 하면 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합니다. 예를들어 56페이지가 되는 얇은 책이 있었는데 이것을 하루도 안걸려서 다외워 버린다던가,(8시간정도 소요) 

하루에 단어를 100개에서 150개 외운다던가, 또한 제가 예술쪽에도 좀 소질이 있는데 집중을 해서 그리면 사람들이 좀 깜짝놀랄만한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단 영감을 받았을때만 그리지만요.

또한 운동도, 집중을해서 하루에 1시간정도 태권도를 배운적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6개월 해서, 5년 이상 수련한사람보다 잘하게 되거나, 외국어도 틈틈히 공부해서 기초부터 시작했는데 1년후에는 4년 배운사람을 앞지른적도 있고, 등등, 입니다만, 

 

모든것에 금방 실증을 느끼는 타입이고, 동기부여가 안되면 집중을 못하는게 좀 다른사람과 다른것같습니다. 다른애들은 보통 집중력이 거의 일정한데, 저는 보통땐 정신줄 놓고있다가 집중을 할때만 가끔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학생입니다만, 미래에는 사업도 해보고싶은데, 집중을 잘하면 뛰어난 사업가가 되겠지만, 어떻게 보면 용두사미가 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

 

이런 인간은 왜 이런걸까요? 과거의 업인가요? 그리고 해결책은 없을까요? 뭐 열심히 집중해라 그런건 저도 알지만, 집중을 오래하고 있으면 정신적으로 좀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힘든걸 좀 싫어하기도 하고요.

 

알바같은것도 좀 남들처럼 열심히 못합니다. 이것은 고치려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반면에 철학적인 생각을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이러한 진리를 찾아다니거나 하는것을 좋아하는성격이고. 한곳에 머물지 않고 이것저것 많은것에 관심을 갖는타입입니다. 한가지에 금방 실증을 내기도 하고요. 

  

제가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수있을까요? 

- 진실의 근원(ginc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