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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는 글과 함께 인생 자체도 읽는다. 우주는 한 권의 커다란 책이다. 그리고 인생은 커다란 학교다.

톡톡힐링 발행일 : 2016-05-30

 

책은 삶에 있어서

그림이나 도시의

사진과 같은 것이다.


뉴욕이나 파리의

사진은 보았으나

실제로 가 본 적은 없는

독자가 많다.


그러나 현자는

글과 함께

인생 자체도 읽는다.


우주는 한 권의 커다란 책이다.

그리고 인생은 커다란 학교다.



- 임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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