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 때 그 힘든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말하기만 해도 신기하게도 이전보다 편안해집니다.
마음이 힘들 때
그 힘든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말하기만 해도
신기하게도 이전보다 편안해집니다.
왜냐면 우리에겐
괴로움을 준 사건도 사건이지만,
그 일을 겪고 나서 세상에 버려진 듯
나 혼자 버티고 있다는 점이
더 힘들게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혼자 견딜 수 있는
총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말하세요.
혼자 참지만 말고 말하시고
좀 편안해지세요.
- 혜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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