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돈을 버는 것은 자신을 키우는 일이다. 자신의 삶을 지키고 자기 가족을 부양하고 이웃을 잘 살게 하고 나라를 부강하기 위해 좋은 뜻을 갖고 세상이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고 열심히..
지금이나 그때나 인간의 삶은 똑같다.
돈을 욕심낸다고 지금 기업가들이 죽지 않듯이 그때도 돈을 많이 벌겠다고 욕심을 낸다고 죽지 않았다.
다만 지나친 탐욕이 인간의 의식을 지배하면 그 영혼은 돈의 노예가 되어 망하게 된다.
돈에 대한 강한 집착이 정상적인 의식을 망치게 되고 죽어서도 강한 집착에 자신이 모든 재물을 떠나지 못하고 귀신이 되어 자신의 영혼을 망치게 된다. 이것이 영적 사망인 것이다.
인간이 돈을 버는 것도 삶을 건강하게 만들고 영혼을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버는 것이다.
돈은 잘 쓰려고 버는 것이지 돈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오늘날 천민적 자본주의는 돈 자체가 목적이 되어 욕망의 화신이 되니 오늘날 돈의 노예가 된 자들은 모두 그 영혼이 소멸할 팔자인 것이다.
올바르게 돈을 버는 것은 자신을 키우는 일이다. 자신의 삶을 지키고 자기 가족을 부양하고 이웃을 잘 살게 하고 나라를 부강하기 위해 좋은 뜻을 갖고 세상이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고 열심히 노력해 거짓없이 돈을 버는 것이 무엇이 잘못인가?
이것은 소망에 속한다.
그러나 돈을 자랑하기 위해 거드름을 피우기 위해 권세를 누리고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남의 행복을 깔아뭉개고 남을 수탈하기 위해 돈 자체에 집착한다면
이것은 욕망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욕망과 소망의 관계를 잘 알아야 하는 것이다.
--[질문]--
도마복음 63장에 부자가 돈을 더 많이 벌려고 하는 생각을 하니 그날 밤 그의 영혼이 죽었다고 하였는데 그 부자의 투자에 관한 계획은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주 정상적이고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생각이라 생각되는데 예수시대에는 영혼의 죽음을 초래하는 위험한 발상이라 하였습니다. 돈을 투자하여 사업을 확장하면 일군도 더 고용하고 사회에 부를 창조할수도 있는데 재물에 대한 탐욕을 경계하라는 말이라면 다른 비유법으로 설명이 더 가능한다고 생각됩니다. 더 명확한 해석을 부탁합니다. 도마복음이 외경이라 진짜 예수님의 말씀이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도마복음 63 장
63. 예수가 말씀 하셨다. 상당량의 돈을 가진 부자가 있었다. 그가 말하길 '내가 돈을 투자하여 씨 뿌리고 거두어 창고를 꽉 채워 아무 부족함이 없게 하리라' 이 것들을 심중에 두고 생각 할 때, 그날 밤 그는 죽고 만다. 두 귀있는 자들은 듣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진실의 근원(ginc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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