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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톡톡힐링 발행일 : 2016-05-31

 


말은 생각을 담는 그릇이다.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품을 엿볼 수 있다.

그래서 말을 존재의 집이라 한다.



-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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